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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경기맛집)) 양평군 옥천면 since 1952 `옥 천 냉 면`


안녕하세요 오늘 아트러버가 소개할 맛있는 집입니다..

팔당댐을 지나 위치한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옥천냉면'입니다.


전면샷입니다.. 인천에서.. 4명이서 가열차게 달려온곳입니다.. 차가 여러대 서있네요

장정 넷을 태우고 와서 이녀석도 힘들텐데..ㅜㅜ


삼대쨰 하는 집.. 그리고 경기도청에서 지정한 음식점.. 그리고 가까이서 보시면.. 오랜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됩니다..


저 뒤로 보이는 산이.. 용문산이지.. 아무튼.. 근처 좀 찍었습니다.


황해식당이고요. 네비(아이나비)에. '옥천냉면'을 찍으면 다른집이 나옵니다. 대로변 부근에 있는집이요

그집이 아니에요~~~


역시 이곳도 모범음식점.. 음식점이 모범이면..

택시와 비교하자면.. 요금이 비싸도 친절하고 편안하게..이겠지만.

친절하고 좋은 재료로 한가지 더하자면 반드시 맛있게죠..


별로 시골스럽지 않은데.. 버스 시간표가 입구에 있네요.. 참고하세요~~

그저 버스타고 훌쩍 혼자 오고도 싶었습니다.


금연식당입니다.. 강력하게 경고하네요..

제가 금연자라 그런지.. 저도 술먹을때는 이해 하지만.

식사하는곳에선 잘하는 방침이라 생각됩니다..

가게에.. 점심인.. 12시경에.. 입장합니다..


백세주에서 꽁으로 해주는 메뉴판.. '흑 주'는 안팔려서.. 청테이프로..

과감하게.. 덮어지웠네요 ㅎㅎ

그리고 햇반.. 냉면집인데.. 굳이 밥을 드시겠다는.. 분들과 아기 아이들때문에. 팔거라 생각됩니다.

뚜껑 벗기고.. 렌지에 돌리면 끝! 이니까요


미녀와 야수가 오버랩 되네요.. 큰형의 제일 친한 친구분도 동행하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하지원.. ㅎㅎ 주가조작 진짜 안한거지??

아무튼 요즘 더 야시시한.. 포스터도 있던데..


누군가의 장난으로.. 부실된 물품 신발은. 책임및 변상하지 앟습니다. ㅋㅋㅋ


저 진로 옛날 지원품이 가능할때의 냉장고.. 저 아이템도 희귀아이템인데..

저게 있는집이면.. 두개는 확실합니다.

오랜세월을 유지하면서 장사하는집. 아니면 주류상에서 별 거래량이 없기에 저런 냉장고나 지원해 받은집

제 개인적으로는 맛집에는 저런 냉장고가 꼭 있어요 ㅎㅎ 요즘은 주류 메이커에서 지원이 안나오죠


드디어 주문한 완자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으시죠?? 이래뵈도 꽤 많은 양의 고기들이 들어갑니다.


솔직히.. 이거 때문에 왔습니다. 냉면은.. 인천에도 잘하는 집이 많기에.. 이놈때문에..


88킬로를 헤쳐서.. 달리고 달려서.. 왔습니다..

이것이 완자입니다. 크기는

보통 사과 지름크기입니다.


이고 또한 죽입니다. 무생채김치 인데.. 무를 살작 저려서.. 새콤달콤하게..

고추가루로 무친 무김치 입니다.

정말 잘어울립니다.

완자로. 기름지고 뻑뻑한 목에.. 좋아요.. 산뜻합니다.


이제 큰형님께서. 선방~ 공격..


저도 제 앞접시에.. 한 덜어.. 찢습니다.. 속에. 고기와.. 양파.그리고 마늘간것도 들어간듯합니다.

미원도 들어가겠지만요 ㅎㅎ 포실포실한.. 고기들이 해체되고 있습니다..


어떠한 맛인지. 상상이 되십니까???


냉면집이라.. 설탕 식초 겨자가 있습니다. 면수는 안주더라구요


새초롬한.. 칼칼하고 시원한.. 무김치. 이거 담궈보고 싶네요


한입 베어물고 찍었습니다. 아삭아삭.. 4접시 먹습니다. 무김치만..


사이좋게.. 4명이서. 하나씩 먹은 상황입니다..


언제나 빠질수 없는... 녹색병의 액약~~ 이거 따고 빨리 먹어줘야 약효가 제대로입니다.

근데.. 언제나지만. 지나치면.. 가정생활 사회생활 건강생활 해가 되겠지요.

저희는 4명이서.. 인천으로 올때... 운전할 사람 빼곤 소주 4병을.. 사이좋게. 1.333333333333333333333병씩

나눠 마셨습니다. 인천서 볼일들도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오후에 출근하기에.

좀 급히 먹었습니다. 4병을 40가량에.. 비웠네요


아쉽지만. 완자. 먹고 있으면서도 식탐을 절로 부르는 나쁜 녀석.. 하나 더 주문합니다.

완자반 편육반.. 12,000원


이것이 완자반 편육반입니다..

편육은 솔직히 비추입니다. 제가 순대국집도 운영을 해봤는데.. 좀 매말랐네요..

비계의 고소함도 별로고.. 그저 몇점 안나와.. 아쉽고 아까워 다 먹긴했습니다.

새우젓도 솔직히.. 그냥 별 신경 안쓰는듯합니다..
이게 옥의 티네요


완자만 시킬것을.. 때늦은 후회를... 뼈저릴 정도는 아니지만...


편육입니다.


그래도.. 새우젓을 묻혀줍니다..

돼지고기는 찬성질의 음식이죠. 소와는 반대로 그래서 소화에 무리가 없게

새우젓을 같이 먹어야 위에서도 편하게 소화가 잘되고..

기름진 성분도 분해도 한다네요.. 이제.. 어느정도

완자로도 배도 채우고.. 입가심 겸해서 냉면을 주문합니다.

바쁘지 않기에. 금새 나옵니다..


이제 비냉 1개 물냉 3개를 주문했습니다. 앗 실수..

형님께서.. 비빔을 시키셨는데.. 사진 찍기전.. 이미 비빔을 몇차례 하셔서 사진이 ㅠㅠ


요것이 많은 사람들이 먹으러 오는 물냉면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죠?? 근데 이게.. 맛있습니다. 보통에서 훨씬 이상입니다.

모자라 사리를 주문합니다. 사리도 작은 그릇에 주는데. 아쉽게도 2,000원을 더 받네요 ㅠㅠ


가까이 접사로. 카메라가 허접하니. 주의요망. ㅎㅎ

오이의 아식거림이.. 호불호로 갈릴듯합니다..

이집 옥천냉면은.. 면이 죽입니다. 면이.. 쫄면같으면서도 탱글하고.. 쫄깃한.. 그리고 구수합니다. 면만.

오래씹어보면.. 구수함이 입안전체에. 퍼집니다. 그거에..

밍밍하지만. 깔끔한 육수맛이.. 어느정도 미원의 힘이 가세했지만.

제 지론은.. 맛있으면 된거다. 그거말고.. 더 뭘 바라겠는가 입니다. ㅎㅎ

그리고 총평입니다.. 제가 3년전에도 여길 종종 왔는데..

이곳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에 있습니다.

저는 할머니집.. 그리고 도로가에 있는 옥천냉면(대규모) 등등 가봤는데..

할머니집과 오늘간 황해식당이 가장 낫네요..

그리고완자는.. 일반 고기집에서 먹는것보다 양이 상당합니다.

그걸 갈아서 만든건지. 하여간 둘이서 가면 완자하나에 냉면 2개면

배 무척 부르시겠네요 ㅎㅎ

주소는 본점 : 경기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 760번지 입니다. 031)772-9693

분점 : 경기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884-12 이네요 031)773-3575


연중무휴라는데.. 글쎄요.. 당일은 쉬지 않겠습니까?? 아니지. 더 잘되나... ㅎㅎ

아무튼 근처 팔당댐.. 용문산으로 나들이 가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