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할 제주맛집입니다. 제주도에서 먹는 회... 게다가 바다를 보면서 먹는 회!!
인천에 월미도와 부산과는 또다른 분위기와.. 청정 제주에서 맛보는 회는 더더욱 좋았습니다. 여긴 용두암지나
해안도로에 위치한 선명 횟집입니다. 들어가겠습니다.
모듬회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게 아니라.. 죄송하지만 가격을 모르겠네요..싸지도 비싸지도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블로그는 가성비에 중점을 두는 블로그인데.. 오늘만 봐주시고 소개하겠습니다.
전복회와.. 그리고 몇가지 회가 돌돔도 있고 광어도 있고...
나옵니다. 이집의 특징은 바닷물로 70m 수심의 물을 끌어다가 수족관을 채우고
조리할때 그 물을 바탕으로 회를 내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더더욱 깨끗함과 회의 궁합이 잘맞는듯 합니다.
회는 쫄깃하고 싱싱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너무 얇지도 않고 맛있네요
고동같은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조림인데.. 삼삼하니. 맛있고 반찬하기도 좋은 음식입니다.
꼬막입니다. 간이 약하지만. 그래도 심심한 맛이 좋네요
이것은 회무침인데.. 활어를 몇점 썰어서 초장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네요 ㅎㅎ
다 소주안주인데.. 운전때문에. 못먹는게 너무 한이 됩니다....`~~
오호 좋아하는 건반찬.. 멸치와 새우볶음입니다. 대체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파 간장 절입니다. 맛좋네요..
문어 숙회와 전어 그리고 복껍질 양념게장 간장게장등등이 상을 채웁니다..
서대구이도 나오고.. 여러가지 나옵니다.. 딱 먹을만한게 나오네요.. 그리고 사진 중간에 저 물수건
정말 따봉입니다. 두춤하니. 직접 빨아서 손님께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나옵니다. 이런 사소한것부터가
손님께 대하는 서비스라 생각합니다. 그릇들도 이쁘네요..
이건 서대인지 박대입니다. 참 맛있습니다... 소주가 너무 간절합니다. ㅎㅎ
이미 여러 매스컴을 타고 유명해진 집입니다.
나의 우상 인천의 대표 연예인 지상렬 형님~
연예인들이 정말 많이 왔더라구요 정재계 인사들도 있고.. 다 담아내진 않았습니다.
네비를 찍고 가신다면.. 위에 주소를 참고 하세요~~
오우 신호까지.. 배려하셔서 명함에 인쇄를 하셨네요
금붕어도 있고 새들도 있고~~
수족관의 고기들도 구경하고 좋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기 활어인 넙치 (광어) 죠~
얘네는 돔인거 같습니다. 제가 회는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는 지라....
다음에도 또 가봐야겠습니다... 다음에는 해가 질무렵에 가서.. 바다를 보며 취하고 싶네요
나와서 찰칵!!! 회를 좋아하지 않은 제 반쪽도 이날은 깔끔해서 인지 아주 잘먹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