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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맛집

저렴하게 즐기기 좋은 풍천민물장어 '이억집'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리르 민물장어 구이 전문점 '이억집'입니다. 위치는 인천 박촌동과 귤현동 사이에 위치합니다. 평소 자니가면서도 여기 음식점이 있기는 했는데 여러번 바뀌었나...? 그런 생각이 들던 장소이긴 합니다. 바로 앞은 해물칼국수 하던집이던거 같은데... 한적한 곳에 있기에 차를 가져가야 합니다. 물론 대중교통도 이용이 가능하긴 합니다. 이억집 스탠드간판 입니다. 영업시간은 위와 같습니다. 늦은 여름 토요일에 11시반에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이고 우리 가족은 겨우 한두테이블 남은자리에 앉았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마왕 신해철의 곡 민물장어의 꿈 악보가 붙어 있네요 좀 씁쓸했습니다... 상차림은 1인 3천원이며 이날 장어 싯가는 1키로에 29000원!! 싸죠?? 손질하면 500그램이하로 되는듯 .. 더보기
부평 깡시장 공영주차장에 있는 '부광순대국' 안녕하세요 10개월 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바쁜일들도 있었고 몇년만에 재창업을 하여 정신없이 1년여를 보냈네요 아무쪼록 그동안 들려주신 방문객분들께 감사하며 죄송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순대국집입니다. 인천 부평구 깡시장에 있는 부광순대국입니다. 제 나와바리라.. 친숙한 동네이고 1주일에도 장보러 4~5번은 들리는 곳이고 인천서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입니다. 모래내시장인 신기시장등 보다는 낙후되었지만 물건의 종류등이 꽤 다양합니다. 일단 들어가니 눈에 확 띄는 메뉴판 입니다. 단촐합니다. 원래 이 곳도 부평시장 로터리 부근에 있다가 몇개월전에 이전한 셈이죠 저는 혼자라 순대국 하나 주문 합니다. 실내는 전형적인 식당입니다. 노인한분과 중년이상의 아주머니 이렇게 두분이서 운영을 하십니다. 주문한.. 더보기
인천 석남동 홍어.보쌈이 맛있는곳 '유래주점' 안녕하세요 간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추워지는데.. 다들 환절기 감기에 조심하시구요 맛있는거 몸에 좋은거 많이들 드시며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오늘 소개할 집입니다. 인천 서구 석남동 국빈관 나이트 부근에 위치한 '유래주점'이라는 곳입니다. 대략 20년 가까이 된 업소라고 친구가 얘기해 주네요 메뉴는 딱 2가지 김치보쌈과 홍어삼합입니다. 수전증이 없는데.. ㅎㄷㄷ 하게 나왔네요 가격은 홍어삼합이 4만원 김치보쌈이 35,000원 입니다. 차이는 홍어가 들어가냐 안들어 가냐의 차이이니.. 홍어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홍어삼합으로 드세요 가게 곳곳에 19금 사진이 은폐없이 버젓히 붙여져 있습니다. ㅎㅎ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입니다. 토속적이고 미역국부터 내공이 느껴집니다. 여기는 주점이라는 상호답게... 술 없이 이것.. 더보기
3대에 걸친 내공의 요리전문점 신포동 '전가복'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하시는 일들 모두 잘되길 빌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중화요리 전문점입니다. 신포동 인성여중과 신포동 금강제화 사이에 있는 전가복이라는 중화요리 전문점 입니다. 이 골목도 꽤 오랜만에 들려 봅니다. 인천 중구서도 신포 답동 경동등에 맛있고 오래된 가게들이 즐비하죠.. 그리고 체인점 가게가 오래 가지 못하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신포동 전가복은 셋째주 3째주 월요일은 쉬니.. 꼭 참고 하세요 안으로 들어가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창밖으로 와인바?가 보이네요 그리고 화상들이 잘 붙여 놓는 금색의 거꾸로 된 福자가 인상적입니다. 사장님의 취미인지.. 갖가지.. 프라모델등이 전시중이네요 그리고 절도감이 풍기는 메뉴판입니다. 이렇게 메인 요리와 주류가 있습니다. 주류가격이.. 더보기
3대에 걸친 깊은 내공의 맛 '평양옥 해장국' 안녕하세요 아트러버 입니다. 오래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오늘은 인천에서 아마도 가장 오랫동안 영업을 해온 해장국집인 평양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미 많은 블로거들의 소개와 워낙에 유명한 맛집이라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겠지만요 저도 몇년만에 가서 또 먹어보고 잊지 못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평양옥의 위엄이 느껴지는 외관입니다. 아주 깔끔한 익스테리어는 아니지만.. 그냥 그대로 있어주는것만도 좋습니다. 주차공간은 약 10여대 남짓 댈수가 있습니다. 돌아가신 모친과 어릴적에 몇번을 왔었는데..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이 이집 해장국을 먹고서 극찬을 했다는 얘기도 있죠 멀리 앉아서 찍어줬는데요.. 이집의 100명중 95명의 손님들은 해장국을 선택하실겁니다. 이집 해장국은 소뼈와 갈비.. 더보기
직접 면을 뽑는 맛있는 쫄면집 석바위 '쫄면가' 안녕하세요 아트러버 입니다. 막바지 겨울 추위에 잘 버티고들 계신지요.. 얼마전 우연히 들린 쫄면집에 가봤습니다. 바로 쫄면가 라는 식당 입니다. 인천이 원조인 대표적인 음식 중에 하나인 쫄면.. 입맛이 없을때에 먹으면 딱 좋은 음식이기도 하죠 오랜 세월을 사랑 받아 온 대표 분식이죠 이 집의 메뉴 입니다. 단촐하긴 하죠 하지만. 전문점 답게 이렇게 단순한게 좋다고 봅니다. 저희는 저는 밥을 먹고 간거라.. 쫄면과 물만두 하나씩만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약간 비싸네요 매운맛을 조절 할 수가 있는데요.. 저희는 그냥 보통 맛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물쫄면은 국물 쫄면인 쫄우동 같은 느낌일거라.. 예상이 되네요 직접 제면을 하여 면이 떨어지면 영업이 끝나는 시스템 입니다. 무척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 됩니다... 더보기
멸치국수가 맛있는 주안 '멸치국수'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저렴하고 맛있는 집입니다. 먼저 맛보다.. 가성비가 출중한 가게 입니다. 들어가겠습니다. 밖에서 보이기에 국수 전문점이네요 제가 들어가서 상호가 멸치국수라 멸치국수를 주문 합니다. 이날 국물이 있는 잔치국수가 땡기긴 했지만 비빔국수가 당기는 날이여도 상호가 멸치국수기에 멸치국수를 주문 해 봅니다. 가격도 싸네요 3천원 이고요 국수를 주문을 하니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께서 양 좀 많이 해드리냐? 물어보셔서.. 네 넉넉히요 물은 셀프고.. 이미지 좋은 윤현진 아나운서가 식중독 캠패인 모델이네요 ㅎㅎ 테이블에 있던.. 아주 아주 푹익은 열무김치 입니다. 저야 푹익건 갓 담근거거 좋아하지만. 많이 시네요 메뉴는 국수 전문점 답게 비빔국수 콩국수 콩나물 비빔국수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 더보기
기사식당의 지존 '벌말기사부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기사식당을 소개하겠습니다. 인천 계양.김포 경계에 있는 벌말기사부페 입니다. 예전에 우연히 가보고는 토요일에는 반계탕이 나온다는 정보를 듣고 가보려 합니다. 이미 주차장은 만차네요.. 제가 간 시간이 점심이 좀 지난 오후2시반 무렵.. 입니다. 근처에 일하시는 분들과 자전거 동호회등 분들이 꽤 많이 옵니다. 가격은 6천원입니다. 소인과 유아는 솔직히 오기가 좀 그렇죠 들어서면 양갈래로 이렇게 수저들과 각 반찬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왕접시가 있구요 반찬은 매번 몇가지 빼고는 변경이 되지만... 안바뀌는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일별로 메인메뉴가 달라 집니다. 저는 조금씩? 덜어 왔습니다. 이날의 메인 반계탕이라... 조금씩만 먹으려고요 뚝배기 모양의 멜라닌 그릇이지만.. 그래도 반계탕과 .. 더보기
겨울에 먹어야 제맛! 인천시청 앞 '사곶냉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냉면 입니다. 인천에서 유명한 백령도식 메밀냉면집입니다. ㅇㅈ냉면과 이곳 사곶이 쌍벽을 이루죠... 오랜만에 먹어 봅니다. 2년전까지는 인천 남인천세무서 앞에서 성업을 했지만 현재는 인천 남동구 도림동과 구월동에 위치 합니다. 어제 같이 술을 펐던 후배와 해장 겸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예전 세무서 앞에 있을때 만큼의 규모를 자랑하고 깔끔하고 넓직한 가게 입니다. 저희는 냉면2개와(물론 곱배기 입니다.) 빈대떡 하나 주문 합니다. 사곶은 인심이 후합니다. 먹다가 사리 추가는 2천원을 받지만 그래도 다른 냉면집과 달리 처음에 곱배기를 주문 하면 더 주시죠 거의 한덩이가 더 나옵니다 반면에 육수가 그만큼 적어 보이는 효과??가... 요즘은 겨울이라.. 면을 여름 보다는 덜 삶아 그런지 면수.. 더보기
양갈비 고기의 참맛 '와우양꼬치' 안녕하세요 간만에 양꼬치집 소개 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바로 간다고 간다고 벼르고 있었던 와우양꼬치 입니다. 들어가겠습니다. 옆에는 진천순대가 있네요 이집의 전매특허인 양다리 구이... 전에 다른 양꼬치집 사장님에게 들은 얘기인데 양꼬치 고기는 그냥 그런 고기라.. 양념을 감칠맛이 나도록 재어 놓거나 양념을 바르시지만.. 생으로 구워 먹는 양갈비나 양다리구이가 가격은 좀 비싸도 그걸 먹으라고 조언을 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오늘 고교 선후배간의 만남이라.. 그리고 단둘이라 양갈비 구이를 주문 합니다. 약 1킬로 정도의 중량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칭다오 맥주를 먹으려다가.. 빨간 클래식 참이슬을 주문 합니다. 양갈비와 양다리는 호주산이고 소관련 된 고기나 내장은 뉴질랜드 재료 입니다. 자동으로 구워지는 시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