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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편안하고 부담없는 부개남부역 '통큰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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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초 겨울이 지날무렵에 갔던 막걸리집입니다. 위치는 인천 부평구 부개역 남부역 부근에 위치합니다.

             겉에서 볼때는 그냥 실내포차겠거니 하고 들어갑니다. 메뉴도 간단한게 몇가지가 있네요  

저와 친한동생 둘이가서 삼치구이 6천원과 고추장찌개 5천원 1개씩 주문 합니다. 전작이 있어서요  

전반적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테이블은 10개가 체 안될듯 합니다. 저는 소주먹다가 막걸리를 먹으려고

소주와 막걸리를 같이 주문합니다. 

생선구이는 삼치와 고등어구이가 있다고 합니다. 고등어는 낮에 가끔 백반으로도 만나니 삼치로 주문 했습니ㅏㄷ.

역시 저렴합니다. 아마 인천 역세권 술집들중에서 가장 저렴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소고기외에는 다 국내산입니다.  생선도  외국산이겠지만요  

기본찬으로는 두부조림 멸치볶음 깍뚜기 이렇게 단촐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이 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한잔 

레어 소주잔인 참나무통 맑은소주 잔입니다.  왠지 90년대로 돌아간듯한 기분이... 90년대라면 고교시절과 대학생

시절때인데.. 정말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적당히 간이 된 멸치볶음입니다. 그냥 먹기에는 살짝 큰 멸치입니다. 

두부조림... 상당히 조리시간이 길게 가야하는 반찬이죠 좋습니다.  

그냥 잘 삶아진 라면이 생각나는 깍뚜기 입니다.  

실내포차에 빠질수없는 낙서들 입니다. 이것저것 보면서 안주삼아 시간도 잘가고 술맛도 납니다.  

고추장찌개입니다. 5천원이지만. 그래도 실합니다.  

근처에 간이역과 비슷한 찌개입니다. 칼칼하고 고기 김치 그리고 두부가 잘 들어가 있습니다.  

삼치구이 입니다. 삼치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서 삼치겉에 부침가루 살짝 입혀서 구운 방식입니다. 

소주잔과 크기를 비교하시면 어느정도 실한지 아시겠죠???

모처럼 저렴하고 괜찮은 통큰 막걸리집입니다. 실내포장마차나 마찬가지죠...

근처에서 술 드실일이 있으시면 좋겠네요 ㅎㅎ

                 

                  핸드폰가게 아니면 고구려 본토짜장 자리인데 예전 사진이라 지금은 막걸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