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성비 좋은 맛집~

인천 간석동 추어탕맛집 '할머니 추어탕'

 

 안녕하세요 아트러버입니다. 오늘 소개할 가성비 좋은 맛집인 할머니 추어탕입니다. 오후2시가 넘어가는

 시간에도 차들이 즐비하고.. 손님들로 붐비는 가게네요..

     위치는 인천 부평구와 남동구 경계라 할수 있는 십정동끝자락인 인천보훈회관 건물 1층에 위치합니다.

 들어가니. 분주합니다. 사람들이 엄청나네요 주방도 크고요.. 가격표입니다. 돌솥밥이 포함된 추어탕 가격치고는

 참 괜찮다 생각합니다. 처음 온 집이지만.. 어떨까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래도 추천해서 온 식당입니다 ㅎㅎ

 일행이 4명이라 추어탕 4그릇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소주도 주문하고요.. 다들 밥때가 늦어서 굉장히

배고파하는 오후로 들어갑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꽤 되고.. 가게는 바쁘고.. 나중에는 피해서 와야겠습니다.

 기다리니 나온 김치와 석박지 스타일의 깍뚜기 어리굴젓 그리고  콩나물 무침입니다. 참 다 맛있네요

 특히 어리굴젓... 파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데. 양념이 딱 먹기 좋네요.. 소주안주로도 좋고요.. 이걸로도 한공기~

 그리고 딱 적당한. .깍뚜기입니다. 단맛과.. 시원한맛 그리고 칼칼한.. 굿이네요

 그리고 김치입니다. 살짝 덜익은듯했지만. 그래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아삭하며. 간도 좋고.. 즐겁네요

 콩나물무침도 꽤 괜찮았습니다. 찜용으로 길게 뻗은 콩나물입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요놈이 바로 어리굴젓입니다.  괜찮아서.. 또오게 만드는 힘이 있는 반찬이죠 ㅎㅎㅎ

 어느덧 반찬으로 허기를 때우는데 돌솥밥이 위풍당당 나와주고 있습니다... 서빙하시는분들 힘들겠네요 ㅎㅎ

 그리고 추어탕도 나옵니다... 보통 추어탕을 주문했습니다. 통추어탕을 안먹는 사람도 있어서요 

 여기서 한가지 팁입니다. 돌솥밥에서 빈공기에 밥을 덜고나서 물을 부으실때. 좀 놔두셨다가 부으세요 그럼 누룽밥

이 더 꼬들꼬들하고 쫄깃해지는 맛이 있습니다. 부슬부슬한 부드러움이 좋으시면 그러시진 마시고요

 양도 상당하고.. 맛도 좋은 추어탕입니다. 펄펄 끓습니다.

 저는 좀 놔두니 약간 말라갈쯤에 물을 부어줬습니다.ㅡ

 산초가루 좀 몇번 털어주고요.. 강한 자극이 있기에 아주 조금만 뿌려줘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슬슬 먹어야겠습니다. 정말 배가고파서 반찬으로 너무 집어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자꾸 짜게 먹게

되는데. .이 버릇을 고쳐야겠습니다.  그리고 추어탕은 우거지와 위에 부추가 뿌려져서 나옵니다. 잡내도 없어서지고

부추가 영양학적으로 더 몸에 좋게 작용할듯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꾸라지는 중금속배출과 몸에 각종 독소를

빼주는 큰 역할을 하죠..~

 한 숟가락 하실래요? 괜찮고 맛있고 가격도 좋은 맛입니다.

 다음에는 이 푸짐한 추어탕과 함께.. 추어튀김도 먹어야겠습니다. 가게가 100평가량은 되보이던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다양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발견한 맛집의 조건중 추어의효능 뭐 남자에게좋은 추어

그런류의 액자가 없어서 좋더라구요 암튼.. 잘 먹고 갑니다. 종종 갈듯합니다.

보훈회관이 2층3층인 건물1층에 위치하고요 부평삼거리역서 도보2분이내의 거리에 위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