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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인천맛집)) 오래된 동네 중국집 `중 화 각`

안녕하세요 집근처에 있는 중국집입니다. 중년부부 사장님 내외께서 배달도 하시고 그저 동네구석에 위치한

중국집입니다. 일단 이날은 친구녀석의 취업불합격으로 인해 갑작스런 호출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중국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야채 양파와 단무지입니다... 이걸로 소주를 먼저깝니다.

오랜역사의 산증인인 진로 고려인삼주 스페샬 에디시옹~ 잔입니다. 정말 20년이상은 되어 보이네요 ㅎㅎ

이렇게 먼저 소주 까고 있으니.. 저 계란탕 같은걸 주시네요 근데 상당히 짰어요 ㅠㅠ 내용은 꼐란 오징어 각종 야차를

넣고 끓인 국같은 찌게입니다. 하얀 국물이니.. 지리네요 ㅋㅋ

잎사귀 4개짜리 참이슬입니다.. 이런날에는 빨간뚜껑이 제격이죠.. 취하고 싶을때는 화끈하게 취하고

그래서 가끔 저는 마트가서 25짜리 사옵니다.

이 집은 간판도 없습니다. 저 선팅지.. 참 오래되어 보이죠.. 그래도 예전 인천 부평이 전화번호 국번이

93 92 94국 이렇게 2자리였는데.. 저건 80년대 후반에씨트지를 붙이신거 같습니다.

사진이 안나와서 인데.. 80년도에 취득하신 조리사 면허증입니다. 저때 인천이 경기도에 속했는지.. 경기도 인천

이라고 써있더군요.. 4반세기 이상을 해오셨네요


저는 이집 가면 볶음밥만 먹습니다. 솔직히 짜장 짬뽕은 일부러 가서 먹을 만한 정도는 아니구요. 가끔 탕수육을 먹으러

가는 집입니다.

철쟁반에 놓여있는 간장 식초 고추가루.. 중국집 테이블에 있어야 할.. 양념들입니다.

볶음밥입니다... 예전보다 들어가는 재료가 줄긴 했네요 근데 밥이 많아서 그런지.. 더 그래보입니다.

볶음밥은.. 잘 고슬려 볶아 주십니다.

같이 떠 먹으라고 나온 짬뽕국물입니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다 짜네요 ㅠ

약간 기름지면서도 고슬린 밥알이 느껴지기 좋은 볶음밥입니다.

술을 많이 먹으니 한그릇 크게 떠 주십니다.. 이날은 왜 그러셨는지 아주머니께서 주방일을 하시는데..

전반적으로 짜네요 .. 같이 간 친구도 상당히 짜게 먹는 식성인데. ㅠㅠ 짜다고 그러네요



탕수육입니다... 양은 상당히 많죠? 이집은 게쳡소스가 아니여서 참 좋습니다. 토마토케쳡을 개인적으로 싫어해서요

오늘은 잘게 튀겨내어 주셨네요.. 이집은.. 정통 중화요리와 동네중국집 중간선상에 자리하는 집입니다.

양은 많고.. 동네중국집보다는 좀 낫고.. 하지만. 정통요리집보다는 못미치는..


됨직한 고추가루 간장에 한점 찍습니다. 탕수육은.. 튀김옷이 바삭하고.. 소스에 샤워를 하면 쫄깃해지는

맛입니다. 괜찮습니다. 이날도 출근전에 친구녀석이 급히 달려 1시간도 안되어 4병을 사이좋게 나눠마셨네요 ㅠㅠ

자극적이지 않게 먹어야 하는데.. 오늘도 이리 먹게 되네요...

위치는 인천 부평 2001아웃렛 맞은편.. 레옹안경점 뒷편 빌라촌에 있습니다.

제가 술먹다가 주소를 못알아 왔네요 ㅠㅠ 전화는 032 522 0331 입니다. 부평구 소재는 웬만한곳은 다 배달

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