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숯불에 굾는 닭갈비 '오라이 숯불닭갈비'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집입니다. 요즘 좀 바쁜 나날을 보내서 이제야 올립니다. ㅎㅎ 오라이라는 숯불 닭갈비집~

입니다. 수입정육이지만. 그래도 괜찮은 맛과 저렴하기에 오립니다. 600g이 15,000원이니 비교적 저렴하죠

 하지만.. 나오는 반찬 등은 기대하진 마세요 대신 기본에 충실한집입니다. 매콤함이 적당한 고기입니다.

 숯불에 석쇠를 올린뒤에 닭갈비를 굽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맛 훈연되거나 직화로 구운 고추장 맛~

 

 바로 위 사진에서 왼편에 보이는 소스가 괜찮습니다. 새콤달콤한.. 소스인데.. 과일향도 강하고 산뜻합니다.

 기본적으로 몇가지 딱 나옵니다. 양파슬라이스 소스?와 김치 그리고 쌈장과 마늘 고추 상추정도 입니다.

 

 이런식으로 먹는 집입니다. 고급스럽거나 편안하진 않지만.. 먹는데는 아무런 불편은 없습니다.

 슬슬 익어가고 있습니다. 양은 좋습니다. 넉넉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랬으면 좋겠네요..

 닭고기 수입산은 브라질산이 제일 좋고 그다음이 미국 그다음이 태국산입니다.  브라질리그 축구경기를

 좀 보셨었다면 익숙한 이름의 상표가 생각 나실겁니다.

 한점 한점 괜찮습니다.  살짝 단맛이 있지만... 매콤함에 중화되어 누구나 먹기 편한 맛입니다. 자극적이진 않고요

 

 이렇게 쌈무랑도 싸먹어도 봅니다.

 석쇠 한번 갈고서.. 두번째로 올립니다.

 

 성에 안차서 돼지껍데기를 주문했습니다. 너무 삶아 내셨는지.. 꼬득꼬득함과 쫄깃함은 뒷전이고

 흐물흐물하네요ㅠㅠㅠ

 없어선 안될 볶은 콩가루 여기에 설탕과 맛소금만 살짝 넣어서 먹어도 괜찮은 맛이 탄생합니다.  

 고소하긴 합니다. 콜라겐 덩어리 

 소주 한잔 생각 나시죠~학생때부터 지겹게 먹어온 껍데기지만... ㅎㅎ

 오늘은 어떤 음식과 소주한잔을 할지 기대되는 밤입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