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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6,000원 맛집 '한가락 고기냉면 왕갈비탕'


안녕하세요 인천 부평의 전통 상권인 용갈비 사거리에 위치한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한가락 고기냉면 왕갈비탕 입니다.
이자리도 제가 이동네 토박이라 그런지 몰라도 자주 바뀌는 가게네요
5년전엔 고기집 그 다음은 홍어집 그다음은 짬뽕집 한두달전에
이 냉면집이 들어왔네요.. 처음으로 이자리 포스팅합니다.
그전에 홍어집 외엔 다 가보긴 했지만요 ㅎㅎ

들어가니 딱 보이는게  물,육수는 셀프.. 육수는 맘껏이라는 뜻도 되네요

일단 메뉴가 딱 단촐합니다. 냉면 종류와 왕갈비탕... 계절상의 약점을 보완하신 메뉴입니다.
가격도 일단은 무척 저렴합니다. 갈비탕을 시켜봅니다. 

정수기와 그 옆에는 물컵과 육수컵입니다. 프린트 된 문구를 보니. 개업이 한두달전이 맞는거 같습니다. 

갈비탕을 주문하니. 나오는 배추겉절이와 깍뚜기 입니다. 맛있네요

그리고 냉면김치와 갈비탕의 고기 찍어먹는 고기입니다. 

일단 주문한 갈비탕입니다. 뼈다귀가 큼직한 뼈가 2대가 가지런히 나옵니다.
그위에 파가 부려지고요 파가 더 있으면 좋으련만...

좀 실하죠... 여기서 잠깐.. 소고기의 원산지가 미국산입니다.이거 알고 드세요
저는 미국산 안먹다가.. 어쩔수 없이 먹습니다 차라리 속이지 않고 이렇게
판매하는곳이 더 솔직하고 좋다고 봅니다. 

가위로 난도질을 해서 뼈와 살을 분리하니 대충 이렇습니다. 국물은 참 깔끔합니다.
그리고 갈비에 기름기가 없어서 좋구요 뚝배기의 사이즈는 보통 순대국집의 뚝배기 
크기입니다. 

이렇게 발라서 깨끗히 먹었습니다. 

그리고 직접뽑는 물냉면과 비빔냉면입니다. 고기는 대여서점씩 나와서 각6,000원입니다.
반주하기에 딱 이죠 
물냉은 정말 쫄깃쫄깃합니다. 육수는 시원한 야채육수가 기본으로 깔끔하고
덜자극적입니다. 옹진이나 사곳냉면과 달리.. 
황해순메밀 그집과 비슷합니다. 면은 딱 좋네요 함흥식으로요



직접뽑는 증거는 다음에 찍겠습니다. 갈비탕과 냉면 창업 아이템으로도 좋은
한가락 식당입니다. 

택시를 타고 가실때에 용갈비 사거리에 하차하시면 구청에서 운영하는 부평구 대정공영주차장 바로
맞은편입니다. 부평역에서는 도보로 10~15분 사이 걸리겠네요

가성비 좋은 맛집입니다. 종종 갈듯합니다. 

 

요 라인에 있습니다. 우측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