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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인천 작전역3번출구 '노은잔치국수'

 

                   안녕하세요.. 아트러버 입니다. 추운데 잘들 지내고 계시죠.. 역대 11월 기온이 최저라고 하네요

                   아무쪼록 오늘도 어김없이 저렴하고 요즘 같은 날씨와 잘어울리는 잔치국수를 소개를 합니다.  

                      잔치국수 전문점이지만.. 칼국수와 만두도 직접 빚어서 판매도 합니다.

                     일요일은 쉬시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니 참고하세요 

                   앗 여기도 뾱뾱이 열풍이네요.. 정말 1,2만원이면.. 20평대의 집도 물론이거니와 사무실도

                    따뜻해지죠.. 올겨울 최고의 힛트 상품 입니다. 저도 집에 다 시공을 하니.. 효과 좋네요 

                  들어가니.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메뉴판 입니다. 저는 잔치국수를 주문하면서 사장님께

                    좀 넉넉히 주세요 말씀을 미리 드렸습니다. 가게는 조그마한 규모의 가게 입니다.  

                                      겨울철이라.. 겨울답게 만두국와 팥칼국수등등이 있네요  

                    모든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국수는 해표 쫄깃한 국수를 쓰시네요

                     저도 면류음식을 너무나 좋아하기에.. 다녀보면 큰댁 국수 쓰는집도 많았습니다.  

 저에게도 거의 누구에게나 반가운 문구들이 붙어 있죠.. 사리 더 드실분은 미리 말씀 해주세요와

 우리집은 국산 배추와 고추가루로 김치를 담금니다. 배추야 국산이 거의 사용 되지만.. 고추가루는

 중국산이나. 베트남산과는 차이가 거의 2~4배까지 나지요..더욱더 안심이 됩니다.  

                        제가 개시손님 인듯 합니다. 분주하게 움직이시네요 가게 안에는 온통 육수 끓이는

                        냄새로 가득 채워 집니다.  

   주문한 잔치국수가 나왔습니다. 뜨끈하니.. 지단과 김가루 그리고 호박과 당근이 고명으로 채로 올려지네요  

 일단은 보통의 잔치국수집의 국물 냄새와는 달리.. 멸치향 보다는 다시마와 야채육수 향이 더 은은히 풍깁니다.  

 이건 잘익은 김치를 잘게 썰어서 주시는데.. 국수에 넣어 먹어도 되고.. 저처럼 따로 먹어도 됩니다. 아주 적당히

 잘 익어서 국수와 먹기에도 좋습니다. 라면에 먹어도 좋을 김치네요...어디에나 어울리는 김치 

   이건 겉절이 김치 입니다. 담그신지는 얼마 안된듯 해서.. 따로 노는듯 하지만. 싱싱함이 확 느껴 집니다.  

 슬슬 한 젓가락 하겠습니다. 육수가 맑기 보다는 검스름 뿌옇죠.. 면은 제법 많이 말아주셨네요 후루룹 하겠습니다.  

  면은 쫄깃한 편입니다. 그리고 육수는 온화하면서 어제 먹은 술로 인한 속이 어느정도 풀려가는걸 느끼게 해주네요 

  요렇게 김치와 싸먹어도 좋습니다. 고명이 면의 양에 비해 좀 적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푸짐한 편입니다.  

 

술먹고 다음에 먹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그렇다고. 술을 너무 먹어도 안되겠죠.. 그리고 육수는 다시마 향이 강합니다.

               멸치와는 다르게.. 또 부드럽고. 해장이 잘되는 느낌이 듭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위치는 인천지하철 작전역3번 출구 입니다.  

                    새주소 봉오대로 674 호 입니다. 참고 하세요 작전역 도보1~2분 거리 입니다.

                    3보1배로 가시면 15분쯤 걸리겠네요 ㅎㅎ

      

             

               3번 출구에서 좀 걸으면 대로변에 있습니다. 주황 간판이 보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