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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싸게 먹기 좋은 '홍두깨 손칼국수'

 

 안녕하세요 아트러버 입니다... 이제 여름은 지난거라 믿고 싶습니다.. 올해 여름은 여느해 보다도

덥고 길다는 기상청의 예측이 빗나가서 참 말로 다행입니다. 하긴 기상청 체육대회 날에도 비가

오니.. 점점 신뢰를 잃어 가는지.. 암튼 이제 가을을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오늘 갈 칼국수 집입니다.

석바위 시장안에 위치한 홍두깨 손칼국수집 입니다. 이 놈의 몸땡이 살을 빼려면 술이랑 밀가루 음식을

되도록 줄여야 하는데.. 밀가루 음식중에 맛없는게 드물어 살빼기가 더 힘드네요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마눌님과 둘이가서 손칼국수는 항상 먹었기에.. 수제비와 멸치국수를 주문 합니다.

 매스컴도 좀 탄 모양이네요.. 근데 이 홍두깨 칼국수 집이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재래시장에는 다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적한 시간이여서 손님은 저희뿐이였습니다.

 순대국도 하는거 같은데.. 그냥 전문점에서는 전문메뮤를 먹자 주의라...

 멸치국수는 그때 그때 바로 면을 삶아 주는 국수고 잔치국수는 삶아 놓은 국수. 그 차이네요

 김치와 물은 셀프입니다. 김치는 중국산입니다. 흑룡강성 고랭지배추인가..? ㅎㅎ

 냉면도 있기에 식초아 겨자 등등 여러가지가 나옵니다.

 드디어 주문한 수제비가 나왔습니다. 이건 칼국수보다 5백원이 비싸지만.. 쫄깃함이 좋죠

 국물은 다시멸치 국물 바탕으로 시원하고 은은한 맛입니다.

 얇게 뜬 수제비라.. 맛도 좋습니다.

 쫄깃하니 좋습니다.

 마눌님이 주문한 멸치국수... 면이 약간 덜익은듯 하네요 그래서 제가 많이 빼앗아 먹었네요

 국물은 기본적으로 공통된 육수를 사용 하네요

 저는 어느정도 먹어주고 양념을 풀어서 먹습니다. 약간 짠기운이 확 느껴지네요

 딱 6,500원으로 기분좋게 한끼 식사하고 시장을 볼려고 합니다.

 

 마구마구 잘라진 김치는 셀프 입니다. 그냥 딱 메이드 인 차이나구나 생각이 듭니다.

면 반죽하는 기계 입니다. 꽤 첨단시설이죠 위치는 석바위시장 중간부분에 위치하고 모르시면 한번

물어보세요

  

          

         위 로드뷰에서 삼보컴퓨터 골목으로 쭉 들어가셔서 우측으로 70-80미터 내려가시면 위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