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성비 좋은 맛집~

10그릇을 먹어도 3천원 동인천 '태원잔치국수'

 

 안녕하세요 아트러버 입니다. 집에서 티비를 보는데.. VJ특공대에서 같은 인천내에 국수집 소개를 보고

 바로 달려간 국수 집입니다. 원래 매스컴 많이 타거나 체인점은 제 블로그에 지양사항인데 호기심에

가봤네요.. 위치는 동인천역 건너편 청과시장 라인에 위치 합니다. 10그릇을 먹어도 3천원~

이날은 줄이 너무 길어서 먹는걸 포기하고  다음에 한가한 시간에 오자하여 다음을 기약하며..~

 그리하여 한가한 평일 식사시간이 아닐때에 왔습니다.

 역시 한가했습니다. 가게는 비교적 협소한 편입니다. 테이블 5개쯤 있구요

 이런 분위기의 가게 입니다.

 메뉴가 그래도 꽤 됐지만... 저 아트러버는 전문점에서는 그 메뉴를 먹자 주의 입니다.

냉면전문점 가서 비빔밥을 시키거나 치킨집에서 과일 시키면 보통도 아니고 그렇잖아요

저는 잔치국수를 주문 합니다.

 직접 만드신.. 메뉴판 귀엽네요

 시간은 4시반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이날 꽤 후덥지근 했어요

 나와준 잔치국수 입니다. 양을 넉넉히 달라고 주문을 하니. 많이 주셨네요

 육수에서 온화한 느낌의 구수한 멸치육수 향이 은은히 납니다.

 지단,깨가루,김가루,각종채소가 잘게 썰려 들어 가 있네요  

 어디 한 젓가락 하겠습니다.  

 구수하며.. 직접 만드는 면이라. 그런지. 씹는 맛은 좋긴하나.. 공장면과는 특별히 다르다

 생각은 들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육수가 해장에 딱 좋은 맛이네요

 한그릇을 다 비웠습니다. 맛이 평범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잔치국수 입니다.

 비교를 하자면 효성동에 인동잔치국수가 면이나 육수가 더 제 입에는 맞습니다.

 한그릇을 더 먹을 수도 있었지만.. 가게 직원분들 식사시간이라... 그러진 못하겠네요 ㅎㅎ

 이건 다른날에 왔을때 주문한 비빔국수 입니다. 비빔국수는 사과와 김치를 갈아 소스를 만든다고

 방송에서 봤습니다. 평범한 김치와 비빔국수 잘어울립니다. 더 먹으라고 사리면도 주시지만.

 아예 처음에 다 비비는게 맛있죠

 이런식으로 오이와 송송 썰린 김치가 들어간 비빔국수 입니다.

 어느정도 다 먹다가 잔치국수 주문을 합니다. 여기 잔치국수 맛배기요~

 하니.. 국그릇에 잔치국수 하나를 해주십니다. 역시 비빔먹고 잔치 먹으니 좋네요

위치는 동인천역 건너편 청과시장과 인현통닭 사이에 있습니다. 밑에 지도 첨부할테니 참고하세요

 

         

             딱 로드뷰가 맞게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