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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서울맛집))저렴한 가격에 월등한 맛 노량진 `한스치킨`

안녕하세요 노량진 간김에 들렸던 치킨집입니다. 바로 한스치킨 원룸텔촌에 위치합니다.

가지런히 초벌되어있는.. 가슴과날개부위 그리고 다리와 엉덩이 부위의 닭들입니다.

초벌치고는.. 바삭하게 튀겨내진듯하네요.. 재벌이야.. 5분선에서 하니까요.. 후라이드도 호불호가

갈리는게.. 너무 바싹튀겨내면 딱딱해 싫다.. 아니다.. 바싹 튀겨내야.. 튀김답지.. 이런식의 호불호죠

저와 같이간.. 동생은.. 저녁을 먹고 갔기에.. 한마리짜리 반반에.. 500cc와 소주를 주문합니다. 치킨 가격은

상당히 저렴합니다. 9호닭을 한마리를 9천원선에 판매하고 둘둘이나. 보드람처럼 1마리 반은 13500원이네요

사실 이집은.. 지나가다 우연하게 들린곳입니다. 치킨호프집 다운 튀김쩐내<?>도 밖에서 살짝 났고

입구옆에.. 튀김조리실에 잘 전시되어 있는 치킨들보고.. 들어간셈이죠

다음에 간다면 훈제도 먹어보야겠습니다. 저희는 그냥 반반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뻥튀기.. 그냥.. 마카로니. 튀김이라고 하더라구요 식재상 사람들은...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카스입니다... 맥주맛이.. 괜찮더라구요

가게안은.. 분위기가 대충 이렇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기도하고.. 마침 넥센과 엘지의 경기가 있어

그거나 남자둘이 보면서.. 치킨이나. 먹으러 온것이죠 ㅎ

가게는.. 중년이상의 연세 지긋하신 아저씨께서 홀을 보시고 아주머니께서 주방에서 닭을 만지십니다

드디어 나온.. 반반입니다. 양배추 샐러드에 치킨무.. 그리고 메인 안주가 될 후라이드반 양념반

역시나. 바싹하게 튀겨져 나옵니다. 튀김옷이 많이 붙은 스타일은 아니고 둘둘이나 보드람류라 생각하세요

먼저 후라이드를 보자면.. 겉은 바싹하면서.. 속살은 부드럽네요.. 마늘이 기본이 된 맛입니다. 향도 좋고~

양념치킨은.. 소스의 기본이 케?y이 주종을 이뤄서 그런지. 새콤달콤함이 엄청 강하네요.. 거기에

아주 살짝 매운정도의 맛이라. 칼칼해서 소주와도 어울리겠네요..

튀김 옷 컬이.. 비교적 잘 붙어있죠.. 그리고 맥주와 잘 맞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9천원대의

치킨 치고는.. 훌륭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인 부어치킨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ㅎ

다 먹고 나왔습니다... 포장도 많이들 해가더라구요... 간판은 켜놓지 않으셔서.. 어둡게 찍혔네요...

여하튼 노량진. 원룸촌에.. 있습니다... 맞은편에 슈퍼가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