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 보물같은곳 최고의 백반 ' 온양집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식당입니다. 바로 백운역 부근에 온양집입니다. 산곡동쪽에서 십정동 부근으로

  올라가는 고가도로 왼편에 위치합니다.  59쌀피자가 나오면 바로 그골목으로 들어가면 조그맣게 있습니다.

     우와~ 많은 유명인사들이 왔다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닙니다. ㅎㅎ 그냥 누구나 이렇게 방명록을 남기셨네요

   저도 이말에 동참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오늘은 겨우 짬이나서  후배녀석

    이랑 근교인 만월산에 다녀왔습니다. 하산 하는 인천가족공원으로 내려와 10시쯤 들린 집입니다.

      그냥 구경해보세요 다들 칭찬이죠 ㅎㅎ 암튼 주문하고 기다릴때 지루하지 않고 좋기도 합니다. 다소 산만하지만

    생선구이, 간장게장 백반이.. 6천원입니다. 뒤에 보이시는 아주머니가 사모님이십니다. 소성주와 함께 2인분

   주문했습니다... 소성주가 맛이 생으로 바뀌면서.. 서울 장수에 밀리는것 같습니다. 제 입맛도 그렇구요..

     배우 김건호라는 분 유명하신분인지....?? 티븨를 거의 안보니.. 암튼 밤에는 밴뎅이회무침등등 안주도 하시네요

   이 온양집 앞으로 보이는 골목집입니다.. 비슷한 구성의 식당인데.. 나중에 생긴집인걸로 생각됩니다. 가봐야지

     14년만에.. 입맛찾은집... 나경원 전의원의 글씨인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 글씨가 아닌거 같은데.. 확인해보니 ㅋㅋ

               예전에 선데이 서울에 나온 사장님 같습니다. ㅎㅎ 몇백리길을.. 걸으셨다는데. ㅎㅎ

    명함입니다. 요즘 스마트 시대에 맞추어 qr코드로 찾아오시라고 일부러 넣으셨다는 백반집에서 좀 언발란스네요

        대충 어딘지 아시겠나요?? 저 편의점은 gs25입니다. ㅎㅎ 고가 밑이니.. 잘 찾아보세요 ㅎㅎ

    대충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갖가지 나물과 직접담근 김치와 게장 등등 계란말이부침도 깔끔하게

   박하지보다는 훨씬크고 꽃게보다는 좀 작은 게장입니다. 푸짐하게 나오네요.. 정말 놀랬습니다.

   알은 그리 많지 않지만.. 그래도 참 실하죠?? 이제 먹겠습니다. 저 허연 살이 꽤 실하네요...

        해조류인 김인지... 파래를 넣으시고 부치셨습니다. 간간하니 안주로도 손색이 없네요..

           도라지 무침인줄 알았는데..더덕이라고..  꽤 비쌀텐데.. 딱 적당하게 새콤했습니다. ㅎㅎ

     이건 머위 나물 같은데.. 뭐지..? 암튼 고소하네요.. 시금치는 아닌거 같고.. 누가 알려주세요

   직접 담그신다는 김치 가게 구석구석에도 쌀이랑 고추가루가 눈에 띕니다. 늙은 호박도요

                이건 취나물 고추장 무침입니다. 맛있대요.. 잘먹었습니다.  새콤하니...간은 대부분 쎈편입니다

   밥입니다. 찰기가 느껴지시나요?? 약간은 질다고 느낄수 있습니다만.. 좋은 쌀로 지으시니 참 좋네요 밥맛이

 

 

    이날 꼽은 최고~ 시금치 된장국입니다. 구수하게 새우도 들어가고 배추와 시금치로 구수함이 깊네요....

   후배녀석은 오늘도 저 국물로 해장을 합니다. 건더기는 먹지 않고.. 곱게 자랐는지 ㅋㅋㅋ

     저는 저 국 그릇이 작지도 않은데.. 한번 더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오늘 잘갔다는 생각도 들고요

 

     게장의 크기인데요.. 대충 감오시나요??? 돌게장인데.. 실한게 꽃게 못지 않습니다. 명함과 비교해보세요

                                                         백반 1명당 1마리씩이 나옵니다.

         어느하나 빠뜨릴게 없네요.. 맛있는집에서 밥을 먹으면 짜게 먹게되는 단점이 있지만.. 자꾸 반찬만...

              하이라이트인.. 고등어 구이입니다. 직접 재어 놓으신 고등어입니다. 심심하니 딱이네요

            성인남자 손바닥 크기입니다. 이렇게 주셔도 남는지..?

                        소개를 못한 브로콜리도 있습니다. ㅎㅎ 암튼... 이렇게 한상이 6천원입니다.  

 

         김치 정말 맛있네요.. 입에 쫙쫙 붙네요 ㅎㅎ 입맛 돋구게 하는데 큰 일조를 합니다.

                    게딱지에도 밥 넣어서 먹어도 보고... 딱이네요.. 소주도 각2병감의 백반차림입니다.

                     이분이 인심 좋으신 사장님... 잘나오게 찍어달라 주문하시네요 ㅎㅎㅎㅎ

                                정말 잘먹었습니다. 5천원인지 6천원인지 헷갈리네요 ㅎㅎ

                                 밥 하나 더 먹고 막걸리 먹었는데.. 14,000원이네요..

                                    5천원이겠죠?? ㅎㅎㅎㅎ 정말 잘먹었습니다.  잘 보셨나요?? 부탁드립니다.

                                   

잘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