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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주차걱정 필요없는 기사식당 '감나무집 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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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추워지는 겨울날에.. 허기진 배를 채우러 늦은 아침과 이른 점심을 때우려 간 감나무집 기사식당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점심시간도 아닌데.. 택시들이 꽤 옵니다. 차도 20~30여대를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이 되어

 편리합니다. 저도 한쪽에 차를 주차를 하고서.. 식사를 하러 들어갑니다. 비둘기들도 식사를 하는지...ㅎㅎㅎ

 역시 서울은 서울이네요.. 저의 홈타운인 인천보다는 1000원에서 많게는 1500원은 비싼편입니다. 저는

 황태구이를 주문합니다. 앗 그리고 24시 영업이니 더더욱 이용하기가 좋은 식당입니다.

 많은 매스컴과 방송에서도 나왔나 봅니다. 가카도 계시네요

 

 7천원짜리 황태구이 백반입니다. 이것과 제육백반이 제일 잘나가는 집입니다. 반찬은 6찬에 국나오고 그리고 메인이

 황태구이인데.. 양념이 고추장 양념입니다. 도라지와 같이 구워져서 양념에 졸여서 나오는 식입니다.

 역시 폰카의 한계인가...? 부실해 보이지만. 그래도 꽤 되는 양입니다.

 김치와 미역줄기 콩나물 무침 그리고 무짠지무침 구운김과 간장 계란후라이 입니다.  계란이 좀 부쳐놓으신건지

 기름지긴 하지만. 그래도 차가운게... 다소 아쉽습니다.

 밥도 조가 섞여있네요.. 쌀도 좋은편입니다. 그리고 우측의 김치 콩나물국도 시원합니다. 하지만 건더기가..

  더 들어있었으면 좋았을텐데.... ㅎㅎㅎ

 간장 김밥도 먹어 봅니다.

 

 이런식으로 도라지도 밥위에 올려서 먹어도 봅니다. 

 맛있네요.. 도라지가 살아있네.~

황태가 손바닥보다 좀 작은게 2점이 나오고 도라지가 꽤 들어간 황태구이 백반입니다. 이게 제육보다 낫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먹기에도 질리지 않구요.. 괜찮습니다... 밥은 더 먹을수있어서 한공기

 더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