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반점0410의 괜찮은 탕수육

 

 

안녕하세요 가끔 가는 중화요리? 전문점인 홍콩반점0410을 얘기하고자 이렇게 올립니다. 여자친구와 가끔 동네
중화요리집을 가서 반주도 하는 편인데요 위생상 좀 기분도 잡치는 경우가 있어서 저혼자도 잘가고 여자친구랑도
잘가는 홍콩반점입니다. 이미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고 해서 간판이나 그런건 안찍었습니다. 짬뽕류도 군만두도 
맛있지만.. 탕수육이 이집에서는 제일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진상의 탕수육은 小자 입니다.  9천원 가격이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선에서의 가격이고요 깔끔하면서 맛도 좋은게 이집의 강점이죠 같은 요식업 종사자면서
예전부터 동경의 대상으로 바라보던 백종원 사장의 철학도 느낄 수 있고 한신포차와 새마을식당과 함께 가장 성공한
백종원 사장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4월10일에는 반값행사도 하니 참고 하시고요 이날 짬뽕 한그릇과 함께 먹었습니다. 짬뽕은 군산에 복성루를 벤치마킹한 느낌이 다분하고요 조만간 짬뽕도 잘 포스팅하겠습니다. 
탕수육을 먹어보고 느낀바를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홍콩반점도 체인점인지라... 지점 마다의 틀린것을 느끼 실겁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부평점은 그래도 일정한
맛과 튀겨짐의 균일화가 잘 정돈되어 갈때마다 안정감을 느끼고 옵니다. 그리고 이 탕수육은 오이 배추 당근 양파등의
아삭함 살려낸 채소와 그리고 개인적으로 케쳡소스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인지 홍콩반점의 과일향의 레몬소스가 바탕이 되는새콤달콤한 소스가 자칫 느끼해지는 탕수육을 잡아주면서.. 튀김과도 잘어울리게 합니다. 그리고 포인트가 되는 목이버섯과 그리고 전분으로만 튀겨내는듯한 튀김옷이 소스에 샤워를 하면 바삭하던것이 쫄깃해지는 강점이 있죠 여기에 간장에 고추가루 섞은 장에 찍어서 먹으면 참 좋습니다. 왜 소주를 안팔아서... 아무래서 회전율 때문이겠지만 테이블당 1병이라도 팔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가끔 가면 좋을 집이고 성인남자4명이 가면 짬뽕4그릇에 이 탕수육 한접시를 먹으면 딱 알맞게 배부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깔끔떠는 유별난 성격은 아닌데 같은
 음식점 운영하는 사람으로서도 위생적인 만큼 더 안전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메뉴라 
 다시 찾곤 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체인점은 지양하는 편이지만..그래도 괜찮은 곳은 올리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홍콩반점 0410 을 다녀와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