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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부평시장 홍두깨 손칼국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부평시장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예전 공보관이 있던 자리 바로앞에 위치한

홍두깨 손칼국수입니다. 2,900으로 아주 저렴하죠 들어가보겠습니다.  

바로옆에 그릇가게가 있고 예전에는 공보관이 있던곳인데 이제는 부평시장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공원이라고 하기엔 좀 협소하지만.. 어르신들이 여름에 장기나 바둑두고 뭐 그러시는곳이죠 예전에는 국가기관이던

공보관이였죠 국가 기관시책 업적홍보선전 등의 공보 사무맡아 장관보조하는 기관. 이사관부이사관 2급 상당 별정직 국가 공무원으로 보()하며, 대부분중앙 행정 기관둔다 네이버 펌입니다. 그냥 참고 하시라고요

딱 들어가니..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 참 단촐하고 메뉴가 간단합니다. 물도 셀프고 저렴한 가격이라 그런지

카드나 현금영수증할경우에 vat 별도라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김치 쫌 남기지 말아주셈.. ㅎㅎ 그리고 김치는 덜어먹는 시스템인가보네요 

한쪽에 자리한 다데기와 후추입니다.  

드디어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김가루와 송송파 그리고 호박이 약간 들어가네요.. 나오니 구수한 냄새가 아주좋네요 

덜어먹을수 있는 김치 항아리 입니다. 김치도 직접 담그시는 겉절이식 김치 입니다.  

이렇게 2,900원이면 저렴하죠  

 국물은 멸치다시로 우린 국물에 시원하고 깊은 맛이 좋습니다.  

매운고추 양념장을 약간 넣습니다. 화질이 저질인점 죄송합니다.  

맛있어서 좀 더 먹은 김치. 칼국수에 너무 잘어울립니다. ㅎㅎ  

약간은 국물이 혼탁해졌네요 그래도 구수하니.. 어제 먹은 술,, 해장이 확 됩니다. 면도 쫄깃하진 않지만 야들하네요  

이렇게 먹고.. 3천원을 내면.... 

이렇게 100원을 돌려 받습니다.  

 그래도 밀가루는 좋은거 쓰시네요 옥수수전분도 좀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직접 우려내는 육수통들.. 근처 고향 칼국수완 달리 msg만을 의존하지 않는점이 너무 좋습니다.  

면을 반죽해서 넓직하게 뽑아서 칼로 직접 썰어내는 식의 손칼국수집입니다.  

           근처에 오신다면 꼭 들려서 맛보세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종 올거 같습니다. ~~~

로드뷰상에서 저 한의원 뒷편에 위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