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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인천맛집)) 산곡4동 동판에 기름기 없이 `굽는호떡`

오늘 소개할 맛있는 집입니다. 다름 아닌 호떡입니다.. 굽는 호떡이라 하니.. 왠지 중국식호떡이거나

버블 호떡이라 생각 되시지요??? 그런것들과는 다른 본연의 호떡의 맛을 유지하면서 비슷한

호떡입니다. 이제 소개하겠습니다.

젊은 총각 사장님이 직접 굽고 있습니다..

위치는 부평 대림아파트 6동과 산곡4동 우성아파트 정문 사이 대로에 위치합니다.

타우너를 개조한 호떡집입니다..

딱 눈에 띄는 굽는 호떡 1개에 500원 입니다. 싸지요.. 기름없이 동판에 굽는 호떡입니다.

밀가루 분말은.. 녹차빛을 띄고요.. 먹음직한 색깔입니다. 녹차 성분은 0.000078%정도 함유겠죠

포실 포실해 보이는 반죽안에.. 숨어있는 설탕과 견과류들..


맨질 맨질하게.. 평평하게 해준뒤에~

설탕 한숟가락을 듬뿍 넣습니다. 설탕은.. 백설탕과 갈색설탕 그리고 계피등으로 갖가지

들어간다고 하네요.. 슬슬 불판위에. 올려놓고.. 약간의 시간을 들입니다.

기름은.. 손에만 살짝 묻히는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손에 반죽이 달라 붙기때문에...

반죽을.. 모양을 갖춰서 철판에 놓고 약간의 시간이 지난후에.. 뒤집어 줍니다..

그리고 눌러주지요

바쁘게 구워내지는 호떡입니다.. 기름기 없이 굽는거라.. 약간 타 보이기도 합니다만

먹어보면 괜찮습니다.. 노릇노릇에서 약간은 더 익힌거네요.. 그래야 안에 꿀이 형성된다고


어느정도 익어주면.. 뒤집어 주는.. 누르개로 항상 덮어주기에. 수분이 안날라갑니다.

그리하여 먹으면 반죽이 그래서 인지. 쫄깃쫄깃하면서 포실포실한 느낌입니다.

단돈 500원입니다.

잣 땅콩 등등의 견과류도 들어갑니다.. 꿀도 듬뿍 들어 있죠.. 먹기 좋게 컵에 담아줍니다

기름기 없이 동판에 구워내기만 해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우유도 생각나고요

꿀이흘려도 아래로 흐르지 않아 좋네요

하나 더 먹습니다.. 1만원짜리는 저렇게 함에 넣고.. 셀프식으로 잔돈 교환을 해가면 됩니다.

매주 토요일은 쉰다네요.. 참고하세요.. 영업은 평일은 17시부터 22시30분 일요일은 12시부터 21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