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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인천 남동구 수협사거리 '양지 주먹고기'

 

                 안녕하세요 간만에 친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과 관교동 경계인

                 수협사거리 입니다. 예전에는 벤댕이 골목과 스끼다시 횟집등이 많아서 어느정도 장사들이

                잘되는 동네였는데.. 많이 죽기는 했네요 암튼 오늘 주먹고기를 먹으러 들렸습니다.  

들어가니 양쪽 벽에 걸린 메뉴판입니다. 주먹고기를 사람수 대로 주문 합니다. 8천원이면 싸네요  

석쇠에 올리고서 늦게 찍네요.. 고기가 괜춚하시죠?? ㅎㅎㅎ 

  불판 밑에는 참숯으로 생각되는 숯이 활활타고 힜고요.. 그위에 고기를 올립니다. 비계와 살코기가 적절합니다. 

   아주 입자가 고왔던 계란찜입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기본에는 충실한 맛입니다.  

  된장찌개도 다소 느끼해지는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데 충분하고 맛있네요... 계속 손이 갑니다.  

  어느정도 익었기에.. 한쪽을 뒤집어 줍니다.  

   불판에 마늘도 올려주고..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헬기 상공에서 찍은 샷입니다. 신기촌 마포주먹고기보다 나오는 찬도 많고 좋습니다.  

              살짝 구운김에.. 이렇게 먹으니 좋네요.. 새우젓갈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어느정도 먹고나서 2인분을 더 주문합니다.  

   딱 보기에도 주먹고기 다운 살코기와 비계의 조합이죠  

       지금도 땡기네요 ㅎㅎ

                고기를 주문하니.. 한개 더 나오는 계란찜입니다. 센스가 좋으십니다.  

                                  주인아주머니의 가위질 신공에 혀를 내두릅니다.  

 

 

          고기에 소주가 먹고 싶을때는 딱 좋은 집입ㄴ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다음에는 껍데기도 먹고 항정살을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위치는 예술회관역에서 도보로 5분이내에 위치하고요 수협사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