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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인천맛집)) 양평신내 서울해장국 부평점

안녕하세요 오늘 아트러버가 소개할 맛있는 집입니다..

수도권에도 국도변에도 많이 있는 양평해장국입니다.

양평해장국도 브랜드가 너무 많지만..

양평 신내 서울 해장국이 가장 널리 확장도 하시고 저도 같은 생각이지만.

제일 맛있고 가격도 실속적입니다.


부평직영점입니다.. 위치는.. 인천 백운역과 선곡 롯데마트 중간쯤에.. 팔도주유소 옆에 있습니다.

저 밑에 명함 링크할테니.. 이따가 보세요~


외부전경입니다. 아트러버는 낮에는 거의 안가고.. 밤에.. 술먹고 허기져가는 뱃속에.

채우고 말그대로 해장을 하러 갑니다.. 술먹는 곳에서 할증까지.. 3500가량을 내고 꼭 이집을

갑니다. 집근처이기도 하고. 중학교시절.. 통학하던 과정에 있던 동네라.. 감회가 조금 새롭네요 ㅎㅎ


명가라 할수 있습니다. 해장국은요~


꽐라가 된 친구 하나와.. 고딩선배형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갔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해장국 2개에.. 단골이라..좀 졸라서 선지국미니로 작게 해달라 했습니다.

좀 짜증낼려다 마는 표정의 아주머니. ㅋㅋ 단골이라. 별 말씀 없이.. 주십니다.. ㅎㅎ


저랑 동행한.. 고딩선배형입니다. 저는 부평고 24회 저분은 22회.. ㅋㅋㅋㅋ


이집 메뉴판입니다... 술이 좀 들어간 상태로 사진을 찍고 사람들도 많아서

약간 어설프게 나왔네요( 언제나. 그랬지만...ㅠㅠ)


맛있게 즐기는 법입니다.. 저는 그저.. 저기에.. 고추양념(다데기)와. 고추기름 후추만 조금더 뿌려줍니다.


무우짠지.. 이놈 전 여기 이놈때문에 옵니다. 약간은 텁텁해질수 있는 입안을 깔끔하게 해소 시킵니다.

반찬으로 좋죠.. 근데.. 여기도 조금씩 자주 주시는 식당입니다.

약간은 적게 주셔요.. 남기는 사람도 많고 잔반 재사용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네요


깍두기.. 이것과.. 무짠지는 어느점을 가서 먹어도 다 비슷하더군요..

달지 않아 좋습니다. 시원하면서.. 얼큰한 깍두기입니다..약간 자극적이지만요...


요건 가면 잘 손안대는 김치지만.. 잔지와 깍두기에 밀려서 애정결핍입니다...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ㅎㅎ


드디어 주문한.. 해장국입니다... 크야.. 정말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팔팔 끊여서 일부러 철쟁반에. 넘치도록해서 가져다 주시는데..

좀 위험한 장면이 연출도 됩니다. ㅎㅎ


가까이서. 찍었습니다. 역시나 펄펄 끓고 있던 모습이지만..

사진이 잡질 못하네요 ㅎ


이것은.. 고추 다데기입니다.. 살짝 티스푼 하나 정도 넣어주고


양 정말 많습니다. 푸짐합니다.. 6,000원입니다..


선지가 기본으로 깔려있고요.. 양 그리고 염통썬거 등.. 해장국에.. 이렇게 들어가고

탱탱한 굵은 콩나물이 들어갑니다.. 대파 좀 굵직하게 썬것도 들어가고요..

정말 실합니다.. 국물도 진하고요..


그저 수저로 살짝 건진겁니다.. 한그릇.. 푸짐합니다.

저도 대식가지만. 겨우 다 먹을 정도입니다.


고추기름이 해장국 수면에. 싹 깔린.. 모습..


선지도.. 입에서 녹고.. 잡내 전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선지는.

탱탱하고 부서져있는것이 싱싱한거라하죠..

콩나물도 아주 아삭아삭하고.. 잘어울립니다.. 국물맛은 얼큰하면서..

소로 만든.. 순대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념 풀은.. 진한 맛이죠..

국물맛은 솔직히 좀 짭니다. 고혈압등등의 환자분들에게는..

먼저 주문시 좀 싱겁게 해주세요라고 주문하시면.. 국물이 심심해집니다.

저는 그냥 먹고나서 맹물을 벌컥~~~벌컥~~


이 사진은.. 꽐라가 된. 친구녀석 미니 선지국물입니다. 그래도 아주머니께서.

한덩이 넣어주셨네요..

원래 입이 짧은 녀석이라. 이것도 나중에 반쯤 남겨서

제가 개지랄했습니다.


선배형도 한샷찍고..

어느정도 술과.. 건더기.. 건져먹고는.. 밥을 말고는 포즈를 취하십니다. ㅋㅋ


해장국의 종류가 많기는 하지만.. 어떠십니까? 괜찮은 조합이죠...

하지만.. 제 소견입니다.. 소내장으로 해장국을 콩나물과의 환상조합을 이뤄냈지만.

국물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뭔가.. 조미료(미원류) 맛에 길들여진..요즘..

그거에 대한 찬반 논란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그리고하여 라면회사나.. 과자회사

그리고 유명보쌈 체인본사에서도 그 재료의 99% 주가 되는.. 글루타민산 나트륨.

몸에는 해가 꼭 되는건 아니지만. 좋지는 않은..미원..

이 맛을 이제 식당도 해보고 다녀보니. 짐작을 넘어서. 확신을 하는

내공이 생겼습니다. 입에 쫙쫙 붙는 감칠맛.. 혀끄트머리에.. 뭔가 더 또 자꾸 먹게되는

피드백 현상으로.. 반복되는.. 그리고

인천 유명 칼국수집이 있는데.. 부평에 위치한.. 그곳 칼국수집에는.

미원은 아니지만.. 아이미라는 조미료가 박스채로 수일내에 한번씩.. 배달 되는것을 보고는..

기겁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집은.. 겨울에도 줄서서 먹는 유명 칼국수 집이 되었죠..

저도 그근처서 장사도 했지만.. 조금씩.. 음식을 알게 되면서. 대중 그러니까.

오랜동안. 사랑받아온 메뉴들의 공통된 분모는 바로 미원(글루타민산 나트륨)류의 조미료가

주 재료입니다.. 뭐 맛있으면 그만이지. 아니면.. 되도록 삼가해야지..

아냐 절대 안먹어.. 저는 되도록 삼가해야지. 주의자입니다만.. 후자인..

아냐 절대 안먹어 주의자 분들은.. 밖에서 드시는걸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제 소견이니.. 뭐.. 다른분들의 의견도 알고 싶네요.. ㅎㅎ



네비 찍고 가실때에는.. 여기 참고 하시고요.

제가 알기로도.. 전국에 몇군데 있다고 하네요..

경기도 시흥에도 있고.. 용인 분당등에도 있습니다. 지나가다 봤거든요..

가끔 가기에 좋은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