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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인천맛집)) 외로움을 달래려 정종 오뎅전문 `오뎅나라`

어느덧 무더위는 물러나고 일교차가 커진 환절기입니다.. 땀이 덜 나는것만으로도 즐거운

하루하루라 생각하는 요즘... 친한 동생을 만나기 위해.. 1시간을 기다리다 간곳입니다.

가게는 아주 아담하고.. 작습니다. 단체는 못가시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메뉴판입니다. 뭐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아주 간단히 즐기기 좋은 집이라. 정종이나. 히레사케가

생각이 나면 가끔 들리는 집입니다.저는 오뎅(4꼬치)에 유부주머니 하나 주문하고.. 히레사케

주문합니다.. 히레사케는 복어 지느러미 말린걸 살짝 태워서 넣는 사케죠.... 복어뿐만

아니라. 다른 생선으로도 먹는걸로 압니다만.. 일식은 아주 아주 얄팍한 지식과 섭취경험이라.

이해해 주시고.. 읽으시고.. 일가견이 있으신분들은 지적이나. 댓글 부탁 드립니다.

고독하게 먼저 내주시는 단무지 입니다... 히레사케는 지금 제조 중이시구요

이게 무슨 지느러미 일까요?? 사케는 백화수복 정종입니다.

간이로 데워주는 머신이죠... 제법 잘파는 집에 지원해주는.... 생맥주로 치면 냉각기같은 기계죠

국내에서.. 처음으로 뚜껑 마케팅으로 청하를 우수한 자리매김하게 만든 회사 백화...

두산에 인수되었다.. 지금은 아마 롯데주류에서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는지.. ㅠㅠ 어서 돈을 벌어서 디스르르나.. 다른 기종을 구입해야 겠어요

유부주머니가 같이 나온 오뎅4꼬치입니다... 휴게소에서 파는 우동 그 만한 그릇에 나오는 양입니다.

친절하신듯한.. 주인 여사장님의 멘트는... 매운고추를 좀 넣었으니. 싫으시면 빼시라고

김가루가 좀 오버되게 들어갔지만.. 그래도.. 국물은 좋습니다.

좀 느끼해지고 텁텁해지는 단점은 있지만요

싫으시다면 먼저 빼달라 주문하시면 될겁니다.

당면과 당근 파.. 등등의 야채와 만두소 같은. 내용물의 평범한.. 유부주머니 입니다.

오뎅은.. 스틱형과 넓직한.. 그리고 단단한.. 것등의 4가지가 나오는데.. 저도 오뎅을 파는 장사를

잠깐 했지만... 부산의 미도어묵인거 같습니다. 시중 식자재상에 나오는 제품중에는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좀 쎄긴합니다...

오뎅 메뉴는 이거 하나인데.. 상호가 오뎅나라인건.. 왠지..의구심이 듭니다. ㅎㅎ

안에.. 여러가지.. 내용물이 섞여있는.. 오뎅입니다.

국물은..

넓직한 오뎅입니다. 휴대폰이랑 비교해보세요.. 그냥 보통 중고생 손바닥 크기입니다. 간장에

찍으니.. 훌륭한.. 안주가 되고.. 사케도 맛이 있네요..


아주 작은 가게입니다. 가게는 총 5평이 안될듯한 크기이고요.. 혼자 외로움을 가시게 할때에 좋죠

부평역 북부 광장으로 나오셔서.. 역사를 등지시고.. 우측에 gs25 편의점과 마이너 편의점 사이골목

입니다.. 그리고 네비를 찍고 가실때에는. 사진의 아래 주소를 참고해서 가세요

ㅜ 편의점 간판끼고 70~80미터 가량을 들어가시면.. 왼편에 오뎅나라라고 있습니다.

이날 기분이 참 우울했는데.. 사진도 사람 마음처럼 다 이렇게 나와버렸네요..ㅠ 양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