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성비 좋은 맛집~

착한장어 장어 무한리필 전문점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에 놀러와 찾아와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 드리며.. 더위가 계속되고 습하고 짜증나는

    날씨에.. 어떻게 몸보신들은 잘 하고 계시는지.. 여쭙니다.. 오늘은 보양을 하러 간 장어 무한리필점입니다.

      위치는 인천 부평구 청천동 영아다방 사거리 부근입니다. 소셜커머스 쿠팡을 이용하여 원래는

    29000원돈인데.. 23500원에 가려고 갔습니다. 평소에도 이 동네서 잘 먹고 다녀서 친숙한 동네입니다.  

                     들어간 시간은 토요일 오후 5시경입니다. 아직까지는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만

                      슬슬 자리가 없어지네요 소주는 3500원 맥주4000원 김치외엔 거의 국내산입니다.

                  가장 중요한 장어도 국내산 바다장어 입니다. 장어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1년에 한두번

                  이상을 먹으면 좀 질리는 감이 있습니다. 반찬은 처음만 셋팅해주고는 셀프네요 뭐 저야

                  생강이나..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셋트가 여러종류로 있네요.. 저희는 3명이서 갔기에.. 그냥 장어리필 3인 주문합니다.  

    기본 상차림은.. 깻잎장아찌와 쌈무 그리고 부추무침와 생강 슬라이스 그리고 간장양념과 고추장 양념입니다.  

                  곱디 고운 장어를 올려 줍니다. 하얀살에 꽤 싱싱해 보입니다.  

   왼편 소스는 간장 양념에 달달한 소스고 오른쪽은 매콤한 고추장 소스입니다. 장어는 무조건 소금구이로만

   제공이 됩니다. 그래서 양념은 찍어 먹기만 하네요  

   평범한 생강과 부추 무침입니다.  

    장어가 시원시원하게 길쭉 합니다. 어느덧 두마리씩 리필을 해주십니다.  

     어느정도 익어가서 뒤집어 줍니다. 그리고 꼬리가 타지 않도록 구워 줍니다.  

   불판은 그냥 코팅 된 불판입니다.  

   생강을 간장소스에 담궈서 조금씩 구운 장어에 올려서 먹습니다.  

    평소에 고기나 생선은 바싹 익혀 먹질 않아서 적당히 익어가면 먹는 편입니다.  

        아우님이 자긴 쓸데가 없다고 꼬리는 죄다 저에게 줍니다.  

    식성 좋은 남자둘과 입이 짧은 제 여자친구 이렇게 3명이서..15마리는 먹은거 같습니다.  

    운동량이 많아서 정력에 좋고 에너지에 좋다는 장어 꼬리 입니다.   

     두툼했던.. 장어 가운데 부분입니다.  

    고추장 양념소스도 맛있있는데.. 이걸 살짝 발라서 직화로 구우면 더 좋겠다 생각이 되네요 칼칼하고

     달지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깻잎지에.. 장어도 올리고 간장소스 생강을 넣으니... 참 먹을만 합니다.

     슬슬 질리기도 하네요  

  이렇게 먹으니.. 잡내도 확 잡아주고 좋습니다.  

      이 우주의 만물중에.. 남성에게 좋다는 부추입니다. 저는 몸에 열이 많아서 좀 덜먹는데 겨울엔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뒤늦게 나온 장어탕입니다. 그냥 그랬습니다.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먼저 계산은 했고 소주값이랑 음료값 계산하니.. 15천원입니다.

                      체인점이지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국내산 바다장어 먹으니 참 좋네요 인천에는

                       용현동이랑 이곳 부평 청천동에 있네요...

 

                  

                    여기 삼천포장어 자리 입니다.  인천에서는 택시기사분들이 영아다방은 다 아실겁니다.

                     남구에 동양장 사거리와 부평 명신당 정도는 예전부터 랜트마크이죠... 영아다방은

                     없어졌지만.. 부평 진선미예식장 처럼 오랫동안 불리워 질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