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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저렴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정아식당'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그 동안 세월호의 아픔이 잊혀지기 전에 강원지역의 군인이

총기 사건이 있네요.. 참.. 기분이 별로고.. 하늘나라로 간 장병들이 영면 하기를 기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집입니다. 인천 부평 산곡동에서 출발한 정아식당 입니다. 꼬막과 닭도리탕 전문점이죠

제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산곡동 암튼 거기도 있고 효성동에도 있고 이곳 구월동 수협사거리에도 있네요

수협사거리로 이전하기 딱 보름전에 갔을때의 사진이고 현재 위치는 아래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셋째 월요일은 휴무라네요.. 12시반 부터 밤 10시반까지 영업입니다. 그리 길게 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상호명 부터.. 왠지 비싸면  안될듯한 저렴하고 친숙한 느낌의 정아식당... 인천 도화오거리 부근에

아류인지 정정아식당도 있더라구요 메뉴는 거의 비슷하고...

 여기 구월동 그러니까. 남인천여중과 인천순복음 교회 맞은편에 있을때는 장소가 협소하여 이렇게

대기자들 순번 적는 화이트 보드가 있네요

 딱 이곳은 닭볶음탕(닭도리탕)과 꼬막 전문 입니다. 그리고 저렴한 주대 보통 소주가 3~4000원 까지

하는데 이곳은 2천원이죠 막걸리도 그렇고 맥주도 그렇구요.. 암튼 저렴하면서 맛도 보통이상인

곳이라 많은 사랑을 받는다 생각 됩니다.

 카스가 없기에 이렇게 어쩔수 없이 하이트를 먹는데.. 라벨이 리뉴얼이 되었네요

 담에는 월매나 먹어야 겠습니다.

 닭볶음탕과 북어찜(구이죠) 그리고 단독메뉴인 꼬막도 있었지만.. 지금은 없네요

암튼 이렇게 먼저 시키거나. 저 메뉴판 하단에 있는대로 주문을 해야 하나 봅니다.

저희는 배도 부르고 꼬막과 삶은오징어(데침)를 주문 합니다.

 산곡동 본점에서 먹을대는 주문과 동시에.양은 무침볼에 달그락 소리와 함께 꼬막이 무쳐져서

나왔는데.. 이건 무쳐 놓은걸 담아 주네요.. 여기서 약간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좀 불만이 생기네요

 하지만.. 맛은 비슷합니다만.. 갖가지 채소가 축축 쳐진거 배고는 맛은 더 잘 베여 있네요

 참 배부르고 부담없이 술을 즐기고 싶을때 좋은 안주죠

 같이 나온 오징어 데침입니다... 이게 정말 쉬운듯 하면서 어려운 스킬이 필요한 안주죠

아주 가지런히 잘 잘라져서 나왔네요

 이건 며칠전에.. 수협 맞은편으로 이전한곳이 열었기에 가서 먹은 꼬막무침과 도토리묵 무침 입니다.

도토리묵은 기름진게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고소해서 참 좋았습니다. 듬뿍 뿌려진 김가루도 좋고요

아무리 대식 주당들이 가서 먹어도 두당 1만원~15,000원이면 배터지게 먹고 나오기 좋죠

한번 가보실만한 곳입니다. 위치는 로드뷰를 첨부 할께요~

 

보이시는 수협 구월동지점 맞은편에 위치 합니다. 아직 업뎃이 안되서 이렇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