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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맛있는 장작구이 전문점 '누룽지통닭구이'

 

 안녕하세요 아트러버 입니다. 오늘 소개할 집입니다. 바로 누룽지 장작구이라는 곳인데요

닭요리도 좋아하고 닭을 거의 10년 가까이 만져와서 수 많은 후라이드 바베큐 오븐구이 찜닭등등

다 만들어도 보고 했지만.. 제가 한번도 해보지 않은 닭요리는 바로 장작구이네요 예전에 고기집을

할때에 오리와 닭 원적외선 구이로 해볼까 한적도 있지만. 이렇게 나무 장작구이는 한적이 없네요

 이집의 강점 바로 참나무 장작이라는 점.. 여름에 꽤 고생하시겠네요 수많은 장작거리가 가게 익스테리어

와 전원적 분위기 그리고 웰빙에 걸맞는 표현을 하고 있네요..

 잘 구워져 가는 장작구이들... 참 이 장사의 장점은 기름기가 빠지고 해서 건강한 느낌이지만 손님이

들이 닥치거나 할적에.. 어떻게 닭을 제공할지 항상 의구심이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육류를 아주 바싹 익혀서 먹지 않기에.. 딱 2번째 줄이 가장 맛있어 보이지만.

저희 테이블에 나올게. 맨윗줄 우측에 있던 녀석이 당첨 이네요 ㅎㅎ 아무튼 전시효과도 좋고

정말 먹음직하죠... 예전에 xx센타 xx삼계탕 등등에서 아버지 사업이 잘되시는 날이면

전기구이 통닭도 가끔 사오시기도 했는데.. 어릴적 생각도 납니다.

 불조절을 하면서 장작을 넣어야 하니.. 크기별로 다양 합니다.

 아주 먹음직 하네요

 

 기름은 빠지면서 육즙은 보관이 되는 장작구이.. 자주 접하진 않지만. 가끔 먹으면 별미죠

 한마리 통으로 구우니.. 안에는 삼이랑 마늘이 뱃속에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구워지는 향이 강하진 않네요

 저희는 누룽지 콘치즈닭을 주문 합니다. 마누라께서 콘치즈를 좋아해서요

저는 소주와 환타도 한병을 주문 했습니다.

 다음에는 그냥 누룽지 통닭을 먹어야지요

 당일 판매량만 손질해서 판해하신다네요

 주방의 모습입니다. 개업집이라 깔끔 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입니다.

 치킨무에 소금 그리고 겨자소스 맛있던 열무김치 그리고 소주 시켜서 나온건가? 오뎅없는 오뎅국물

 심심하니.. 떠먹기 좋았습니다.

 새콤달콤한 일반적인 치킨무 입니다.

 저염식을 하라는 취지겠죠.. 아주 조금 담겨 나온 후추소금입니다.

항상 저는 소금 살짝 찍고 마눌은 다른 소스를 좋아합니다.

고기를 먹을때건 막창을 먹을때건 말이죠

 이렇게 야장이 있으니 시원하고 흡연하기도 좋겠네요

 저리로 올라가면 십정사거리가 나옵니다. 더 길게 직진하면 도축장타운도 나오죠

 짜쟌~~ 드디어 나온 누룽지 콘치즈닭입니다. 뜨거운 돌판위에 피자치즈가 올려져서 나옵니다.

지글지글 소리~~ 그리고 잔열에 치즈가 서서히 녹아 갑니다.

 꼭 눈에 덮여진 닭의 자태가 이쁘네요.

 치즈도 듬뿍 올라갑니다.

 그림이죠

 이제 슬슬 먹어 보겠습니다.

 서빙하시는 여사장님께서.. 3~5분 후에 밑에 눌러 붙지않게 수저로 긁고 먹으라 친절히 알려주십니다.

 닭도 아주 잘익고 먹음직 합니다. 안어울릴듯한 식재료지만.. 그래도 먹어보겠습니다.

 닭가슴살부터 먹으라 했는데... 여기서 한가지 팁.. 통닭이나 조각이 크게 나오는 후라이드나

바베큐류의 닭을 드실때에는 가슴살 부터 드세요 수분이 빠져 나가면 가장 먼저 퍽퍽해지니

촉촉할때 먼저 드시면 더 좋습니다.

 슬슬 다리부터 먹고 있네요 ㅎㅎ

 잡내가 하나도 안나고 그리고 야들야들합니다. 속살이...

 바로 이 부위 껍떼기 부위인데.. 이맛에 장작구이를 먹죠.. 아주 고소하고 바삭한 맛

 

 

 닭 속으로 보니. 마늘과 삼이 들어가 있습니다.

 지글지글 거리던 돌판위에 치즈가 점차점차 녹아들어가네요

 후라이드 못지 않게 바삭하고 먹으면 먹을수록 몸에 좋겠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살에 치즈와 옥수수가 올라가니.. 꽤 별미네요

 그런데.. 제가 짜게 먹는편은 아닌데... 약간 간이 너무 심심하다는 주관적인 생각 입니다.

소금이야 주셨지만... 염지닭이 아닌 그냥 생닭이라 그런지.. 좀 심심하네요

 그리고 슬슬 바닥에 갈린 누룽지들... 정말 구수하니. 맛있네요

 바로 밑바닥에 깔린 누룽지 입니다.

 어느덧 반 정도를 먹어가네요  

 속살도 식기전에 얼른 먹는게 낫습니다.

 지저분 해도 용서를....

 소주한병 먹고 크림생맥주로 입가심 하고자 주문 했습니다. 곱디 고운.. 새로 생긴 가게의

생맥주는 역시 상쾌하네요

 둘이 다 먹긴 했는데.. 3명이서 얄팍히 먹기에도 부족함 없는 양입니다.

 체인점 인가 보네요.. 동암점? 암튼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소는 인천 부평구 십정2동 396-10 입니다.  동암역 북광장서 도보 7~10 분 거리 되겠네요

약도 있지만. 밑에 로드뷰 첨부 하겠습니다.

 

         

                 네네치킨 옆에 산천초목이라는 막걸리집 자리가 누룽지 장작구이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