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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변함없는 부천 송내동 인하순대국밥

 

   안녕하세요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날씨도 아침과 밤에는 서늘함이 넘어서 쌀쌀해졌습니다. 그래서 생각이

   나는것이 바로 순대국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톱5안에 드는 순대국집입니다. 위치는 부천소사경찰서(구.부천남부)

   입구에  위치합니다. 사진이 역광때문에 이렇게 나왔네요.. 폰카의 한계입니다. 예전에도 포스팅을 했지만..

   입구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인하순대를 왼편에 두고서 위쪽에 예전 부천남부경찰서.. 현재는 부천소사경찰서입니다.

                        카운터 옆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국밥 2그릇에.. 빨이슬을 주문 했습니다. 역시.. 토렴식 국밥이.. 정감갑니다. 그리고 항상 똑같이 나오는

   새우젓과 깍뚜기 그리고 고추장.. 고추 마늘이 나옵니다.  

   국물이 희뿌옇ㅈ만.. 안에 들깨와 고추장 소스등이 들어가 있어서.. 풀어주면 뻘겋게 됩니다.  

 저는 새우젓이랑 마늘을 좀 넣어서 먹습니다. 이렇게 먹어야 느끼하지도 않고 간이 딱 맞죠 

   여전히.. 시원하고.. 끝맛이 개운한.. 깍뚜기와.. 요상하게 맛있는 저 고추장... 그냥 고추장은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이집을 좋아하는 이유가.. 머릿고기와 내장이 적절하게 잘 섞여서 나옵니다. 그리고 비계도 아주 적당히 

  있어서 좋습니다. 머리고기와 내장류로 이뤄졌습니다. 갖가지 부위를 씹는것도 좋지요.. 그리고 국물도 딱좋죠 

  이렇게 먹고 소주한잔 털어 넣으면.. 이순간은 정말 대통령도 부럽지 않죠 ㅎㅎ 

   토렴식이라.. 노란 고무장갑을 껴고.. 활발하게.. 국밥을 말아냅니다. 예전과 달리.. 순대국밥이 생기고 술국도

   생겼네요... 따로국밥도 생기고.. 그냥 국밥 보통이.. 순대국입니다.(순대는 안들어갑니다.)

   오랜만에 가서.. 잘먹고 왔습니다. 식사 시간대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