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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골든라거와 아사히맥주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근처 gs슈퍼마켓을 갔습니다. 반가운 아사히맥주 행사를 하더군요

캔은 4캔에 1만원 병은 5병에 1만원 아사히 드라이야 자주 먹어봤으니...

먹어보지 못했던.. 것들을 사와.. 냉장 시키는 중에... 또 더 반가운 오비맥주에서 출시한

골든라거 큐팩 하나를 같이 사왔습니다. 아쉽게도 병이랑 캔은 출시전이네요...

같이 사온 쟈키쟈키와 베이컨칩... 오징어는 쎈불에 몇번에 구워내니. 많이

꼬부라 들었네요...

냉장진열대 안쪽에서 꺼내왔건만... 집에오자마자 냉동에 넣었는데..

원하던대로의 차가움은 그냥 그렇네요.. 하지만...먹고싶은...

맥주가 나와서 설레임반 맛없을 아쉬움반의 설레발로..

두근두근 대네요.. 언제나 맥주 신제품은 그렇네요..

골든라거.. 상호대로 라벨 디자인은 황금색이네요... 그리고 오래 상징하던

오비의 블루는 그대로 간직하고요.. 라거맥주가 거의 10수년만에

재출시 된거라.. 반가웠습니다.. 100% 독일호프라....

솔직히 외산맥주보다.. 싼 재료가 주원료가 되는 국내맥주죠..

뭐 오비도 국내회사는 아니지만...

잔에 따라봅니다... 매마른 잔이 아니라.. 기포가 잔 안쪽면에 붙기는 하네요

맛은.. 쌉싸름함이 하이트사의 맥스보다 더 하고요.. 톡쏘는 자회사의

중심 메가브랜드가 되어버린 카스만큼 탄산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풍성한 목넘김은... 바로 이전 오비 모델인 블루와

비슷합니다. 이제 앞으로 이 녀석을 골라 낼거라

예상됩니다. 정말 괜찮네요.. 가격은 다른

국산맥주들과 가격은 같습니다. 1.6큐팩이 4420원 입니다.

다른 대형마트에서는 얼마일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 선에서 판매되겠네요

그리고 4월 30일까지 gs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아사히 캔맥주 4캔에 1만원

8캔 사와서 거의 먹었습니다..

어느정도 드신다면.. 4캔으로 입가심하시면 딱 좋죠....

다 개성이 있는... 일본 맥주는 깍쟁이 같은 기본적인 깔끔하면서

깊은 맛이 있죠.. 그리고 흑맥주인 흑생도 .. 기네스 못지않은

깊고 진한 맛입니다.. 마스터도.. 정말 깔끔함의 본좌고...

프리미엄은 아버지께서 잡수셔서.... ㅠ

이렇게 즐기다가.. 한캔은..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먹어야지 하면서 먹고 있는데

일본은... 참 맥주도 선진국이라.. 부러운 면이긴 합니다..

너저분한 책상에서 안어울리는... .깔끔한 맥주.. 필즈너맥주인 마스터...

2009년엔 무슨 금상을 받았네요...

부담이 덜 되는 가격에 드셔보시길 ㅎ....

안주는 빙그레에서 나오는 베이컨 칩... 케챂 찍어먹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