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춘의동 맛있는 '남원 추어탕'

 

 안녕하세요 아트러버 입니다. 슬슬 보양식을 먹어줘야 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멍멍이도

가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먹기도 좋고 몸에 좋은 보양식 중에 추어탕을 소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천에 있는 음식점은 아니지만. 근교에 부천에 있는 추어탕집 입니다.

 이곳은 부천과 서울 경계? 정도에 위치한 추어탕 집입니다. 참 전원적인 동네에 위치 합니다.

정확한 약도와 주소는 아래에 설명 하겠습니다.

 1층은 주차장이구요 2층에 매장이 있습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

 추어탕 8천원 짜리를 주문 합니다. 2014년 4월 기준으로 8천원이면 보통 추어탕집 가격입니다.

 나오는게 꽤 많습니다. 시금치 나물에 깍뚜기 갈치속젓 갓김치 그리고 김치 생부추와 다진 생강과

매운고추 입니다.

 한번 더 달래서 또 먹은 갓김치.. 전라도의 맛이 흠뻑 풍겨서 좋았습니다. 이것만 있어도 한끼 식사

충분히 하겠네요

 우주상에서 남자에게 제일 좋다는 부추 입니다. 저도 즐겨 먹는 식재료 중에 하나 입니다.  

 겨울이 지나가는 날에 갔던지라.. 참 눈이 뒤덮여 있는 곳도 많네요.. 분위기가 좋습니다.  

 요 놈이 아주 짭짤하니.. 맛도 좋았던... 추어탕과 참 잘어울리더군요

 드디어 나와준 추어탕 입니다. 보글보글 팍 끓여 내주십니다.

 평소 뼈해장국이나. 다른 국밥에는 넣지 않는 들깨 가루 이지만. 곱게 갈려 있어서 좀 넣습니다.

 생강과 고추 다진것도 넣고요

 마지막으로 부추~~ 그리고 산초가루 약간을 넣습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추어탕은 특히 밥을 한번에 다 말게 되면 .. 밥의 겉면에서 국물을 방해해

혼탁해지니. 꼭 반공기나. 그 보다 적은 양을 말아서 잡수시길 권장합니다.

 미꾸라지는 국산과 중국산이 섞여서 들어 갑니다. 고추가루도 마찬가지고요 뭐 솔직한게 좋죠

 추어탕 한수저 뜨고 그 위에 갓김치 올리니.. 정말 맛있네요

 혼자와서 잘먹고 가네요.. 반찬도 다 입에 맞습니다.

 네비로 가실 분들은.. 이 주소로 가시면 되는데.. 근처 추어탕 집도 몇곳이 있으니. 꼭 주황색 간판

찾아가세요..

약도지만.. 그래도지도뷰를 하단에 첨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