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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맛집~

메밀전이 맛있는 석바위 시장 '강원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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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트러버 입니다. 온국민이 참담하게 지낸지 벌써 한달이 넘어.. 슬슬 잊혀져 가는게

너무 슬프고 가혹한 하루하루 입니다..참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도 죄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강원도집 입니다. 토송음식 메밀 위주의 식재료를 이용한 가게 인데

들어갑니다.~

 그냥 들어가면 딱 보이는 단촐한 메뉴입니다. 저기에 계절메뉴인 삼계탕 까지 더하면 예닐곱 가지네요

그리고 주류도 있습니다. 이날은 친한 동생과 등산을 하고 내려와 밥을 먹고 2차를 간 날입니다.

하산 후에 먹는 막걸리가 제일로 맛있죠 저희는 배도 부르고 해서 메밀전 하나를 주문을 합니다.

딱 보기에도 몇가지 없는 메뉴가 들어오길 잘했다 라는 안도감과 배가 부른데도 음식이 기다려지게

만듭니다.

 저희는 인천의 명주인 소성주와 메밀전을 주문 했습니다. 원래는 고소한 감자전을 주문 하려 했으나

혼자 운영하시는 주인장 아주머니께서 좀 바쁜데... 그런 뉘앙스를 풍겨서 빨리 되는 메밀전을 주문 

했습니다. 주문한지 5분 만에 이리 나왔네요 크기는 넓직한 전 크기이며 그리고 얇게 부쳐진 메밀전이

두장이 나옵니다  

 막걸리에도 잘어울리는 열무김치 입니다. 입에 짝짝 붙는 맛이네요

 

소스 그릇에 간장과 양파 매운고추가 들어간게 하나 나옵니니다. 전의 크기도 비교하시라 올려 봅니다.

 메밀가루가 들어가 그런지 쫀득하며서 고소합니다. 주재료는 파김치와 부추 김치가 조금씩 들어가네요

그리고 이집의 내공은 바로 부쳐내는 기술이죠.. 기름기도 없이 고소하게 잘 부쳐내셨네요

 저도 전을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기름기 없이 부쳐진 전중에서 그래도 메밀전에 식어도 맛이

크게 변화 없이 맛있는 전이죠... 게다가 강원도집에서 5천원에 먹으니.. 참 좋습니다.

 양파고추간장 소스도 주셔서.. 이렇게 한점 잘라내서 올려 먹으니 짭짤하니 좋지만.

본연의 맛을 느끼려면 그냥 먹는게 참 맛있네요

 역시 막걸리에 전 ... 좋습니다.

 슬슬 한병에서 2병으로 늘어나고.. 1차에서 둘이 소주4병을 먹고 왔는데 ㅎ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낸 후배와 먹으니.. 그리 되어가네요

 가게 전면인 주방입니다. 여기서 끓여내고 부쳐내는 일을 다 하시네요

 시장스러운 느낌이 들죠... 그렇다고 지저분 하지 않네요

 주인 아주머니도 인심도 후덕하시고.. 좋습니다. 그리고 단점이자.. 유의사항 아주 얌전한

개가 2마리 있습니다. 아주 얌전한 퍼그류? 인데..  방해하거나 하진 않고 잘 쳐다는 보내요

저분이 주인장 아주머니 입니다. 담에는 여러명과 가서 이것저것 더 먹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주인장 아주머니의 강원도 스런 입담도 듣기 좋습니다. 

지금으로 설명 드리면 석바위 시장 메인 입구가 아닌 외환은행 부근 입구에 삼보컴퓨터 옆으로

들어가세요 그러면 왼편에 있으니 찾기는 좋습니다.